[인천 주요 뉴스]인천 강화 16개 마을수도 상수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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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강화군 지역내 마을수도시설지역 167곳 가운데 16곳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방상수도로 전환된 지역들은 주로 수질이 부적합해 음용 불가 판정을 받았거나 마을 수도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수시로 단수가 발생했던 곳입니다.
강화 지역은 전국 특·광역시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마을수도시설이 있는 곳으로, 2010년 구제역 파동 이후 지하수 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지방상수도 전환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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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16개 마을수도 상수도로 전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강화군 지역내 마을수도시설지역 167곳 가운데 16곳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지방상수도로 전환된 지역들은 주로 수질이 부적합해 음용 불가 판정을 받았거나 마을 수도시설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수시로 단수가 발생했던 곳입니다.
강화 지역은 전국 특·광역시 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마을수도시설이 있는 곳으로, 2010년 구제역 파동 이후 지하수 오염 우려가 커지면서 지방상수도 전환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군, 신품종 강화섬쌀 '나들미' 보급 확대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해 개발을 마친 신품종 강화섬쌀 나들미의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올해 전체 벼 농지 면적의 10.4%에 달하는 1천만㎡ 규모의 터에 나들미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강화군은 2019년부터 농촌진흥청과 벼 품종 개발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최종 품종 등록을 마쳤으며, 이 쌀은 밝고 투명한 외관에 단백질과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의료원 인공신장실 2년 만에 운영 재개
인천의료원은 최근 2년간 전문의가 없어 운영을 중단했던 인공신장실에 신임 신장내과 전문의가 부임해 다시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료원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게 되면서 앞으로 투석 진료가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 인공신장실은 2022년 3월 전문의가 퇴사하면서 운영을 중단한 이후 여러 차례 전문의 공모를 냈지만 지원자가 없어 첨단장비를 도입하고도 운영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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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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