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에도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 많이 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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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두 기관은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 쓰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그러면서 "학회 설립 목적이 '국민의 영양과 식생활 향상'인 만큼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은 물론 지구 건강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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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키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춘진 aT 사장과 함선옥 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먹거리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다.
저탄소‧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소비하고, 유통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을 활용하는것이 한 사례다.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잔반 없이 식사하는 것으로 실천할 수 있다는 게 두 기관의 설명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한다.
더불어 두 기관은 국내 농수산식품 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 쓰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협약으로 먹거리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국내 공공급식 산업 발전정책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두 기관의 설명이다.
김 사장은 “국내 급식 관련 이슈 분석과 연구를 선도하는 한국급식학회와 협력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회 설립 목적이 ‘국민의 영양과 식생활 향상’인 만큼 지속 가능한 급식환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은 물론 지구 건강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aT는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6개국 630여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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