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암 환우 치료를 위한 의료비 기부

이태권 2024. 1. 9. 1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가 불우환자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함정우의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함정우는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아산병원에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태권 기자]

지난해 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낸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가 불우환자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함정우의 매니지먼트사에 따르면 함정우는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아산병원에 불우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함정우가 전달한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들을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된 기부금 증정식에는 아내 강예린과 딸 함소율이 함께 참석했다.

함정우는 “2023년에 딸 소율이가 태어나면서 소아 질병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우들이 치료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한편 데뷔 6년 만인 지난해 KPGA 제네시스 대상을 받으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함정우는 최근 출전한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45위로 마치며 PGA투어 직행 티켓은 확보하지 못했으나 2부 격인 콘페리(2부) 투어 조건부 출전권을 따냈다.

이에 함정우는 오는 14일 시작되는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 부터 2024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함정우/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