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포스 "1분기 낸드 가격, 15∼20% 상승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이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 단가가 지난해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13∼18% 오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15∼2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1분기는 전통적으로 수요가 적은 시기지만, 구매자들은 안전한 재고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낸드플래시 제품 구매를 계속 늘리고 있고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공급자들은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올해 1분기에 상승 폭을 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타이완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 평균 판매 단가가 지난해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13∼18% 오른 데 이어 올해 1분기에 15∼2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수요 위축 여파로 2년 이상 하락해 온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공급사들의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과잉 재고가 소진되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트렌드포스는 "1분기는 전통적으로 수요가 적은 시기지만, 구매자들은 안전한 재고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낸드플래시 제품 구매를 계속 늘리고 있고 손실을 최소화하려는 공급자들은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버스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소지품에서 나온 결정적 단서 [스브스픽]
- "손님상 나갔으면 아찔, 새우젓에서 어떻게 이게 나오냐"
- 한동훈 아동학대 현장 즐겼다?…아이 얼굴까지 공개한 유튜버 [자막뉴스]
- '머리카락 자르고 구타' 결혼 두 달 만에 아내 살해한 남편…징역 18년
- [Pick] '횡령만 3번째'…회삿돈 9억 생활비로 펑펑 써댄 경리, 수법 보니
- 중국서 퇴짜 맞은 일본 가리비…한국 온다더니 결국 [스브스픽]
- [포착] 출퇴근길 지하철 4호선 한 칸, 내일부터 '의자 싹 사라진다'
- 임영웅 콘서트 대기 중 쓰러진 팬…가족 마음 울린 '완벽한 후속 조치'
- "진짜 신제품으로 나올 줄은"…백혈병 환아 부모가 전한 감동 사연
- "볼 일 보기 전 미리"…전철역 화장실 '공용휴지'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