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이재명 피습 특검까지 거론...중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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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의 당적 공개를 요구하며 특검 추진 가능성을 언급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 중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특검은 수사 자체의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거나,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볼 수 없을 때 도입하는 제도라며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하려고 툭하면 특검을 외치는 민주당은 자중해야 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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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의 당적 공개를 요구하며 특검 추진 가능성을 언급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 중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오늘(9일) 논평에서 불과 얼마 전 야당 단독으로 강행 처리했던 '쌍특검' 법안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또다시 특검을 추진하겠다는 거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은 21대 국회 내내 틈만 나면 말도 안 되는 특검을 외치며 정부와 여당을 겁박하더니, 이제는 특검을 정치적 수단으로 삼아 자당 대표 수사 사건에 당당히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특검은 수사 자체의 공정성을 기대할 수 없거나, 수사가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볼 수 없을 때 도입하는 제도라며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하려고 툭하면 특검을 외치는 민주당은 자중해야 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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