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 특별출연 금융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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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 확대 방침 아래 대구은행에서 전년대비 2배 늘린 1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인 18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경북도에서 이차보전 2%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이자지원)과 연계해 3~4%대 저금리(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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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9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 3자간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 확대 방침 아래 대구은행에서 전년대비 2배 늘린 1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인 18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경북도에서 이차보전 2%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이자지원)과 연계해 3~4%대 저금리(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과 경북도 이차보전사업을 결합하는 상품이 가능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2~3%대 초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정책자금확인서는 소상공인정책자금 신청사이트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 해당지점 연결 후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3高 복합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의 자금융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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