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액의 4배 모아 흥행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2024. 1. 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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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신용등급 AA-)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이날 총 25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한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서 1조1450억원의 수요를 모았다.

수요예측이 흥해아며 롯데쇼핑은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롯데쇼핑의 지난해 3분기 누계 매출으 10조9230억원, 영업이익은 306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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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신용등급 AA-)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4배가 넘는 자금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이날 총 2500억원을 발행하기 위한 회사채 수요예측에 나서 1조1450억원의 수요를 모았다.

2년물 700억원 모집에 3850억원, 3년물 1400억원 모집에 6700억원, 5년물 400억원 모집에 900억원이 들어왔다.

모집액 기준 가산금리는 개별 민평금리 대비 2년물 -6bp(1bp=0.01%포인트), 3년물 +4bp, 5년물 -1bp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이 흥해아며 롯데쇼핑은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올해 상반기 만기를 맞는 채무 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쇼핑의 지난해 3분기 누계 매출으 10조9230억원, 영업이익은 306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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