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도당 "칼 들고 찾아가겠다" 협박 엄정 대처

윤평호 기자 2024. 1. 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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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테러 협박 전화에 엄정 대처 방침을 밝혔다.

9일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한 남성이 도당으로 전화해 "칼 들고 찾아가겠다"고 협박했다.

전화는 당직자가 "이런 말 할 거면 끊겠다"며 통화를 끝냈다.

충남도당 관계자는 "평소에도 종종 협박 관련 전화가 오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앞으로 협박 전화가 오면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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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소재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실 출입구 모습. 사진=민주당충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테러 협박 전화에 엄정 대처 방침을 밝혔다.

9일 충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한 남성이 도당으로 전화해 "칼 들고 찾아가겠다"고 협박했다.

전화는 당직자가 "이런 말 할 거면 끊겠다"며 통화를 끝냈다.

충남도당 관계자는 "평소에도 종종 협박 관련 전화가 오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 "앞으로 협박 전화가 오면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도당 사무실 인근 폐쇄회로(CCTV) 등 건물경비실태 점검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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