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콘텐츠,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첨단전략산업 예비인재 고교생 진로 교육캠프' 성료

창업 및 창직 전문 에듀테크 기업 메인콘텐츠가 1박 2일간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진행된 '첨단전략산업 예비인재 고교생 진로 교육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메인콘텐츠

이번 교육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혁신본부의 주최로 광주·전남 소재의 고등학생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역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창직과 미래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즐거운 학습과 참여를 위해 미래설계카드, 창직여행, 창직카드 등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했으며, 1일차에는 첨단전략산업이라는 주제 내 △생성형 AI 활용방법 △모빌리티 혁신과 미래 직업 트렌드 △미래기술이 해결하는 사회문제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일차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기술과 직업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직업을 예측하고 생성형 AI를 통한 미래직업 분석, 진로방향을 설정해 보았다. 매시간 전문 멘토의 멘토링과 함께 모둠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실습 결과물을 만들었다.

1일차 교육의 마무리에는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창의적 미래직업 아이디어에 대한 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발표 심사 결과 '공감로봇 연구 및 개발자'라는 미래 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표한 팀이 창의성, 구체성, 실현 및 성공 가능성 등의 심사 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2일차에 교육은 모빌리티 혁신을 반영한 미래 직업 트렌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광주에서 혁신을 만든 스타트업 △자동차 산업과 기술 동향에 따른 지역인재 양성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AI 및 자율주행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후 1일차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을 한 후에 교육이 종료됐다.

한편, 본 교육을 통해 선정된 우수 학생 10명은 시상 후 이달 중 싱가포르 해외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사회문제의 해결을 첨단전략산업과 관련지어 알 수 있었다", "다양한 미래 직업을 알아보며 진로에 대한 다양한 방향성을 모색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교육 소감을 전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