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낮엔 레저 밤엔 웰니스 "쉴 틈 없이 즐긴다"

균형·활력 위한 요가·디톡스
3월 2일까지 금~일 저녁 운영

[정선=뉴시스]김의석 기자 = 하이원리조트는 동계 성수기를 맞아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무료 웰니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야간 웰니스 프로그램은 낮 시간 스키, 보드 등 레저 활동을 즐기고 객실로 돌아온 고객들에게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기너스 요가'와 '폼롤러 디톡스' 두 가지가 준비돼 있어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비기너스 요가'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굳어있던 몸을 시원하게 풀고 틀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효과적이다.

'폼롤러 디톡스'는 원기둥 모양의 운동 소도구 폼롤러를 활용한 전신 근막이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통을 방지하고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연회장과 글라스가든에서 오는 3월 2일까지 매주 주말 금~일요일 저녁에 운영된다.

일정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하이원에서의 여행이 온종일 알차도록 야간에도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레저 활동으로 쌓인 피로도 풀고 힐링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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