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인교진, 천생연분 트라우마…“혀 깨물어 피 철철”

김지우 기자 2024. 1. 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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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아찔한 스키장 트라우마를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스키장 추위도 두렵지 않을 그 옷. 인소부부 퓨잡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두 사람은 스키복 매장을 구경했다. 인교진이 “나 보드 되게 잘 타”라며 자랑하자 소이현은 “거짓말하지 마. 내가 오빠 20년 봤는데 보드 타는 거 한 번도 못 봤어”라고 반박했다.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이에 인교진은 “잘 타는데 타다가 한번 심하게 충돌을 했다. 트라우마 때문에 못 타는 거”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소이현 역시 “어 나도”라며 “스키 타다가 넘어져서 혀를 깨물어서 피가 너무 났다. 그 뒤로 스키를 못 탔다”고 고백했다.

인교진은 “우리 애들 스키 강습 신청했다. 가서 다시 한번 탈 거다. 보고 놀라지 마”라며 호언장담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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