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사태 반복되면 안 돼" 봉준호·윤종신 등, 기자회견 연다
이새 PD,김성현 기자 2024. 1. 9. 17:28
배우 故 이선균 씨의 사망 사건을 두고 문화예술인들이 인권 보호를 위한 변화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 측은 12일 오전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낼 예정인데요.
영화감독 봉준호, 가수 윤종신, 배우 최덕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 고영재,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최정화 대표 등이 참석합니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 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새 PD (ssmkj@ytn.co.kr)
YTN 김성현 기자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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