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장기 요양 재택의료서비스 펼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재택의료서비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급여자(1~5등급)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의료기관과 함께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재택의료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달부터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재택의료서비스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급여자(1~5등급)다.
북구는 이번에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받은 ‘맑은숨우리내과의원’, ‘양산한의원’ 등 2개 의료기관과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과 팀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후 1년간 매달 정기적으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불필요한 요양시설 입소나 요양병원 입원을 방지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의료기관과 함께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재택의료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