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 시공비 50% 달라"…층간 소음 항의에 돌아온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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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층간소음 항의에 매트 시공비 요구'입니다. 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들을 키우는 윗집에 층간소음으로 항의했다가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층간소음은 전보다 더해졌고, 결국 관리실에서 윗집 주민과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윗집 측은 이번엔 "매트 시공비의 50%를 대고, 시공 이후엔 어떠한 민원도 넣지 마라"고 조건을 달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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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층간소음 항의에 매트 시공비 요구'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들을 키우는 윗집에 층간소음으로 항의했다가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글쓴이는 윗집에 네다섯 살 즘 되는 남자아이 두 명을 키우는 가족이 사는데 처음 이사 왔을 때부터 시끄러워 경비실과 관리실에 민원을 넣었다고 설명했는데요.
당시 관리실 측은 윗집을 방문했다가 아이들이 매트가 깔리지 않은 맨바닥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노는 모습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층간소음에 불편함을 느낀 글쓴이는 관리실에서 다자대면을 하는 등 윗집과 이야기를 나눴다는데요.
이 자리에서 매트를 깔아 소음을 줄여달라는 방안이 제기됐는데 윗집 부모는 "매트를 깔면 아이들 척추에 무리가 간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층간소음은 전보다 더해졌고, 결국 관리실에서 윗집 주민과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눴는데, 윗집 측은 이번엔 "매트 시공비의 50%를 대고, 시공 이후엔 어떠한 민원도 넣지 마라"고 조건을 달았다고 합니다.
이에 글쓴이는 "살다 살다 남의 돈으로 자기 집 매트를 깔겠다는 사람을 만날 줄은 몰랐다"며, "관리소장은 차라리 돈을 대주고 마음 편하게 사는 걸 추천하더라"고 하소연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매트 깔면 척추 망가진다는 소리는 또 처음 듣네" "진상의 사고는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관리실의 미온적인 태도도 문제라고 본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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