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나이키와 27년 동행 끝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4. 1.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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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나이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와 27년 넘게 함께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며 후원 계약이 종료됐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우즈가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건 1996년 8월이다.

나이키는 "우즈가 골프라는 스포츠를 어떻게 재정의했는지 전 세계와 함께 목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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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나이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전 세계 최고의 스포츠 브랜드와 27년 넘게 함께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며 후원 계약이 종료됐음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우즈가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건 1996년 8월이다.

나이키는 "우즈가 골프라는 스포츠를 어떻게 재정의했는지 전 세계와 함께 목격했다"고 밝혔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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