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엄주성 신임 대표 취임 후 첫 조직개편 단행

김정석 기자(jsk@mk.co.kr) 2024. 1. 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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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엄주성 신임 대표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에 나섰다.

9일 키움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태스크포스(TF)를 팀으로 승격시켜 리테일비즈(Biz)분석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키움증권은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신설해 현업·리스크·감사 부문 3중 체계를 구축했고, 자회사 리스크 및 내부통제 통합관리를 위한 그룹위험관리팀, 사회공헌·기업문화 등을 담당하는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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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자료=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엄주성 신임 대표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에 나섰다.

9일 키움증권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태스크포스(TF)를 팀으로 승격시켜 리테일비즈(Biz)분석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키움증권의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키움증권은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신설해 현업·리스크·감사 부문 3중 체계를 구축했고, 자회사 리스크 및 내부통제 통합관리를 위한 그룹위험관리팀, 사회공헌·기업문화 등을 담당하는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AIX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리테일 강자로서 고객자산증대를 위한 금융투자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정보기술(IT) 변혁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도하며 주주, 고객, 직원,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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