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년연속 '어촌 신활력' 선정…지역발전 탄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2년 연속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 지역 어촌 발전에 탄력을 받게됐다.
9일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이날 발표한 사업 공모 결과 근흥면 정산포항이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 안전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태안군은 앞서 지난해 1월 소원 생활권, 고남 생활권(이상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연포항(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소 선정돼 국비 175억 원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세로 군수 “지역 중장기 발전 이끌 사업 차질 없이 추진"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년 연속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 지역 어촌 발전에 탄력을 받게됐다.
9일 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이날 발표한 사업 공모 결과 근흥면 정산포항이 선정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35억 원 포함 총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 안전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국내 300개 어촌의 경제·교육·문화·의료·일자리 등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어촌 및 살고 싶은 어촌을 구현하기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있다.
태안군은 앞서 지난해 1월 소원 생활권, 고남 생활권(이상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연포항(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소 선정돼 국비 175억 원을 확보했다.
근흥면 정산포항은 매년 지속적인 귀어인구가 유입되고 어촌계를 비롯한 주민들의 정주 의지 및 환경개선 의지가 높으나 취약한 어항시설로 매년 침수와 월파 및 낙상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방파제와 어장진입로, 침수방지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어촌계회관 리모델링, 주민 대상 마을리더 교육과 시설물 운영관리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가세로 군수는 “2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쁘다”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지역 중장기 발전을 이끌어갈 이번 어촌신활력 증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