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엄주성 號' 조직개편…"위기관리 능력 강화"
지웅배 기자 2024. 1. 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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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사옥 외경.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키움증권은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기존 전사 리스크관리 TF 조직을 팀으로 승격시켜 '리테일 Biz 분석팀'을 신설했습니다. 또 감사운영본부에 감사기획팀을 신설해 현업·리스크·감사부문 3중 통제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회사 리스크 및 내부통제 통합관리를 위해 '그룹위험관리팀'과 사회 공헌 및 기업문화와 같은 무형자산 축적을 위한 'ESG추진팀'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 밖에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 AI를 활용해 전사적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AIX팀도 꾸렸습니다.
키움증권은 조직개편을 마무리하고 리테일 강자로써 고객자산 증대를 위한 금융투자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엄주성 키움증권 사장은 "IT기술 변혁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도하겠다"며 "주주·고객·직원·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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