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올해 인성 함양·기초학력신장 역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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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올해 '인성 함양'과 '기초 학력 신장'을 역점 과제로 두고 교육 정책을 추진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설동호 교육감, 공·사립 유치원장, 초·중학교 교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올해 역점 과제로 실천적 인성역량 함양을 위한 '지구행 프로젝트'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 학력 신장을 통합지원하는 '다독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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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올해 ‘인성 함양’과 ‘기초 학력 신장’을 역점 과제로 두고 교육 정책을 추진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9일 대회의실에서 설동호 교육감, 공·사립 유치원장, 초·중학교 교장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수상, 전국 소년체전 메달 36개 획득,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어 올해 역점 과제로 실천적 인성역량 함양을 위한 ‘지구행 프로젝트’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 학력 신장을 통합지원하는 ‘다독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 시민 육성을 위해 2국 6과 2센터의 행정력을 결집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졌다.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의 자율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공교육의 정도(正道)와 질적 도약을 위해 지원청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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