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하락‥코스닥,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거래일 연속 ↑

[5시뉴스]

엔비디아 발 호재로 오늘 내내 상승세를 보이던 코스피 시장이 사분기 실적 쇼크를 기록한 삼성증권 주가가 하락 전환한 이후 하반 압력을 높여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화요일 장 코스피가 소폭 하락으로 5거래일 조정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나타내면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58포인트 하락한 2561.24포인트로.

코스닥은 5.3포인트 상승한 884.6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지난해 4사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2% 이상의 약세를 기록했고 LS일레트릭이 지난해 4분기 영역 이익 컨센서스 하외 전망에 4% 넘게 급락했습니다.

반면 삼성 엔지니어링은 재차 높아질 수주 눈높이와 신사업 가시성 확대가 증가된다는 증권사 평가에 2% 이상 상승했고 SK아이테크놀로지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기대감과 미국 IRA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반등하며 거래를 마감 지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0.3원 하락한 1315.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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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560856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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