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 복도에서 부탄가스 3통 폭발시킨 50대 체포
김혜선 2024. 1. 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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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서 부탄가스 통에 불을 붙여 폭발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19분쯤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아파트 복도에서 부탄 가스통 3개에 불을 붙여 폭발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 폭발로 아파트 일부 유리창이 훼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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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아파트 복도에서 부탄가스 통에 불을 붙여 폭발시킨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19분쯤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 아파트 복도에서 부탄 가스통 3개에 불을 붙여 폭발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 폭발로 아파트 일부 유리창이 훼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주나 마약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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