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사태 진상규명" 봉준호·윤종신 등 12일 기자회견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예술계가 고(故) 이선균 씨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과 언론의 보도윤리, 인권보호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선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가칭)는 오는 12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규명 △언론의 자정 노력 및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문화예술인 인권보호를 위한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계가 고(故) 이선균 씨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과 언론의 보도윤리, 인권보호 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나선다.
문화예술인연대회의(가칭)는 오는 12일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故)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을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선균과 영화 '기생충'에서 호흡을 맞춘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이원태 감독, 가수 윤종신, 배우 최덕문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철저한 진상규명 △언론의 자정 노력 및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문화예술인 인권보호를 위한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한다.
앞서 이선균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다가 지난달 27일 성북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이후 경찰의 '망신 주기' 식 수사와 일부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 등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선고일…민주, '무죄' 외치며 재판부 앞 집결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