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우주항공청법, 우주 강국 위한 위대한 발걸음"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설치운영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 도약을 위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본회의 통과 이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설치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으며, 지난해 국회 시정연설과 국무회의 등을 통해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해 왔습니다.

지난해 4월 미국 국빈 방문 때는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 우주센터를 찾아 우주항공청, 카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면서 한미 우주 협력은 나사-카사 간 '우주 동맹'으로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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