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년 꿈 응원 "새해 소망을 적으세요"

31일까지 청년발전소서 행사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 ‘소망 적기’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관내 포일 어울림센터 4층 커뮤니티센터 ‘의왕 청년발전소’에서 진행한다.

참여자는 안내 데스크에서 소망 카드를 받아 새해 소망을 적은 뒤 공간 '그린 월'에 직접 걸면 된다. 특히 개인 SNS에 #의왕 청년발전소와 사진을 게시하면 기념품도 준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는 청년들이 소망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의왕 청년발전소가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 청년발전소’는 관내·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터디룸, 강의실, 카페테리아, AI 면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와 스터디룸 1, 2는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2인 이상 스터디 또는 회의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스터디룸 3, 4는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또 AI 면접실은 홈페이지에서 AI 면접 이용권을 신청한 후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강의실은 프로그램 운영 및 동호회 활동 등을 위한 용도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공간 운영 외에 심리상담 및 검사, 공유 물품 대여사업 등도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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