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알리바이 위증 의혹 이재명 캠프 출신 2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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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에서 위증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캠프 출신 인물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김 전 부원장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던 이모 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이재명 캠프 출신 박모 씨와 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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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에서 위증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캠프 출신 인물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김 전 부원장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했던 이모 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이재명 캠프 출신 박모 씨와 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전 원장에게 허위 알리바이를 증언해 달라고 부탁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특히 박씨가 김 전 부원장 변호인과 함께 법원에 조작된 일정표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 전 원장은 지난 5월 재판에서 검찰이 김 전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지목한 날, "김 전 부원장은 자신과 함께 있었다"고 증언했지만, 검찰은 이 진술이 허위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085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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