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거환경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3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6개 단지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서구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공용시설물 관리사업 2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가 공동주택의 안전한 관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공용시설물 관리사업 2개 분야로 구분해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CCTV의 설치, 화장실 보수, 카페·강의실 등 다목적 시설의 보수 등을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관리사업 분야는 주 도로 및 보안등 보수, 옥외 하수도의 보수 및 준설,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개선 등을 지원한다. 특히 구민의 안전을 위한 긴급재난 안전시설물 보수 및 보강 공사는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6개 단지로 준공 후 5년 이내 단지는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50% 이내로 단지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최대 6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지급된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장 공동명의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원금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강서구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 59개 단지를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터 및 옥외 주차장 보수, 하수도 준설, 재난안전시설물 보강, 경비실 환경개선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주택과(02-2600-682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