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AI 영양상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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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영양상담 솔루션 '그리팅 X'를 도입해 고객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단체급식 고객사 임직원에게 영양상담과 체성분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저당·저칼로리·고단백 등 맞춤형 케어푸드 식단을 제공하는 단체급식 프로그램 '그리팅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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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상당수 체중 감소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영양상담 솔루션 '그리팅 X'를 도입해 고객사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단체급식 고객사 임직원에게 영양상담과 체성분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저당·저칼로리·고단백 등 맞춤형 케어푸드 식단을 제공하는 단체급식 프로그램 '그리팅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그리팅 X는 현대그린푸드가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AI 영양상담 솔루션이다. 영양사가 고객사 개별 사업장에 매일 상주하기 힘든 현실을 감안해 AI를 활용한 상담 솔루션을 개발한 것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10월부터 그리팅 X를 종합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의 단체급식 사업장에 시범 도입했다. 이후 1개월간 그리팅 X를 활용해 영양상담, 식습관 제안 등을 체험한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90%가 해당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또 체중 감소를 희망한 35명 중 20명이 1㎏ 이상 체중 감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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