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해태제과·한국피자헛·KFC 외

임현지 기자 2024. 1. 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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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해태제과는 타코 음식점 '갓잇'과 손잡고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을 40만개 한정 판매한다.

해태제과는 타코 음식점 '갓잇'과 손잡고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을 40만개 한정 출시한다.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은 갓잇의 베스트 메뉴인 '포크 타코'에 치폴레 소스를 얹은 듯한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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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해태제과는 타코 음식점 '갓잇'과 손잡고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을 40만개 한정 판매한다. 한국피자헛은 프리미엄 베스트셀러를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하프앤하프'를 전 메뉴 구성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KFC는 순살 텐더, 토마토, 야채를 또띠아로 말아 만든 '뉴 트위스터'를 출시했다.

ⓒ해태제과

◆ 해태,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 출시

해태제과는 타코 음식점 '갓잇'과 손잡고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을 40만개 한정 출시한다.

구운감자 치폴레타코맛은 갓잇의 베스트 메뉴인 '포크 타코'에 치폴레 소스를 얹은 듯한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고추 맛을 내는 치폴레타코맛 시즈닝과 돼지고기 시즈닝을 담았다.

패키지는 멕시코 전통의상 판쵸(Poncho)와 챙이 넓은 모자인 솜브레로(Sombrero)를 접목했다. 갓잇의 캐릭터와 시그니처 컬러인 초록색을 활용했다.

ⓒ한국피자헛

◆ 피자헛, '하프앤하프' 메뉴 확대

한국피자헛은 프리미엄 베스트셀러를 한 판에 즐길 수 있는 '하프앤하프'를 전 메뉴 구성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회사는 프리미엄 라인의 베스트셀러 구성 외에도 모든 메뉴 중에서 직접 원하는 피자를 선택해 조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하프앤하프 메뉴 중에서도 '립스테이크&쉬림프'와 '콤비네이션&LA 불고기'는 피자헛의 추천 조합으로 꼽힌다.

하프앤하프는 배달 주문 시 20%, 포장 주문 시 3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라지(L) 사이즈로만 판매되며, 엣지 선택 시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프리미엄 피자'와 '1958 US 오리진 피자'는 교차 주문이 불가하다.

ⓒKFC

◆ KFC, '뉴 트위스터' 출시

KFC는 '뉴 트위스터'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치킨 안심살로 만든 순살 텐더, 토마토, 야채를 또띠아로 말아 만든 메뉴다.

KFC만의 노하우로 튀겨낸 치킨 텐더와 토마토가 어우러져 재료 본연의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 특히 마요네즈에 흑후추가 더해진 페퍼마요 소스를 활용해 풍미를 끌어올렸다.

신메뉴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야구장 등의 특수 매장을 제외한 KFC 전 매장에서 이날부터 만나볼 수 있다. KFC 공식 앱 딜리버리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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