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수요조사 종료...의과대학협회 "350명 증원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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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협회가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350명 정도 늘리는 게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의대협회는 교육자원의 확충과 이에 대한 재정투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내년도 입학정원 증원 규모는 지난 2000년 감축했던 350명 수준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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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협회가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350명 정도 늘리는 게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의대협회는 교육자원의 확충과 이에 대한 재정투입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내년도 입학정원 증원 규모는 지난 2000년 감축했던 350명 수준이 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의료인력 수급양상과 필수의료 확충의 성과를 지켜보면서 추가적인 조정을 논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협회는 이어 "의대 정원이 문제의 본질은 아니지만, 40개 의과대학은 정부 요구대로 최대 수용 가능한 학생 수를 제출했다"며 "다만, 의학교육의 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상대로 진행한 수요조사와 현장 점검반 활동을 마치고 증원 규모를 조율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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