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올해 '로봇 제조혁신 사업'에 2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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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올해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에 250억 원을 투입한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해 ▷관련 지원 프로그램 소개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로봇혁신사업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인력 수급, 작업장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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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사 내외 선정해 기업당 최대 2.5억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올해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에 250억 원을 투입한다. 100여 개 기업이 최대 2억5000만 원씩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로봇산업진흥원은 9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로봇 도입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2016년부터 추진 중이다.
올해 지원사업 예산 규모는 총 250억 원으로 편성됐다. 로봇산업진흥원 관계자는 “100개 사 내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억5000만 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과 본 사업의 중복 지원이 허용돼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공급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해 ▷관련 지원 프로그램 소개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16일 광주테크노파크 1단지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같은 내용의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로봇공감 로.그.인)에 설명회 영상을 공개한다.
로봇산업진흥원 김서현 로봇혁신사업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인력 수급, 작업장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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