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일 오전까지 비 또는 눈…최고 3㎝

천정인 2024. 1. 9. 1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지역에 10일 오전까지 최고 3㎝가량의 눈이 내리겠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내린 비가 늦은 오후께 광주와 전남으로 점차 확대돼 비나 눈이 내리겠다.

눈이 오지 않은 지역은 5~1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고도에 따라 1도 내외의 기온 차이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질 수 있다"며 "같은 지역에서도 적설 차이가 클 수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겨울비 내린 연못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10일 오전까지 최고 3㎝가량의 눈이 내리겠다.

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내린 비가 늦은 오후께 광주와 전남으로 점차 확대돼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전남 동부 내륙은 1~3㎝, 광주와 전남 중부내륙이 1㎝ 내외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눈이 오지 않은 지역은 5~10㎜가량의 비가 내리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3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높겠지만 다음날인 1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고도에 따라 1도 내외의 기온 차이로도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질 수 있다"며 "같은 지역에서도 적설 차이가 클 수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