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불륜파문 후 위약금 18억 지불 거부→소속사와 갈등

박수인 2024. 1. 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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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파문이 불거진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9일 일본 매체 FLASH는 히로스에 료코와 소속사 FLaMme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태이며 쌍방 법정 분쟁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의 지인은 "(히로스에 료코가) 소속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고 한 연예 기자는 "30년 가까이 히로스에를 지탱해 온 연예계 은인이지만 불륜 보도 이후에는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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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스에 료코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불륜 파문이 불거진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소속사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월 9일 일본 매체 FLASH는 히로스에 료코와 소속사 FLaMme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태이며 쌍방 법정 분쟁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의 지인은 "(히로스에 료코가) 소속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고 한 연예 기자는 "30년 가까이 히로스에를 지탱해 온 연예계 은인이지만 불륜 보도 이후에는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전�다.

기획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자신의 불륜 발각으로 발생된 손해배상 위약금에 대해 한 푼도 지불하지 않겠다고 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광고 출연료는 편당 4, 5천만 엔(한화 약 3억 6천~4억 5천만 원) 정도. 활동 중단 전 4편 이상의 광고에 출연했고 손해배상 금액은 약 2억 엔(한화 약 18억)에 이른다고 한다.

소속사 측은 손해배상 금액 부담 비율을 히로스에 료코와 나눠서 결정하고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히로스에 료코는 지불 자체를 단호히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변호사를 내세워 논의를 벌이고 있다고.

이와 관련 히로스에 료코 측 변호사, 소속사 측 변호사는 "답신을 보류한다"고 전했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2010년 10월 캔들 준과 재혼해 두 명의 아이를 두고 있으나 지난해 6월 프렌치 레스토랑 오너 셰프 도바 슈사쿠와 불륜을 저지른 일이 밝혀졌다. 이후 히로스에 료코는 7월 전 남편과 이혼을 발표했다. (사진=히로스에 료코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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