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시대유감', 28년 만에 재탄생…에스파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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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 씨의 '시대유감(時代遺憾)'이 28년 만에 재탄생한다.
서태지 씨의 '시대유감' 리마스터 버전이 오는 1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시대유감'은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그룹 에스파가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버전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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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 씨의 '시대유감(時代遺憾)'이 28년 만에 재탄생한다.
서태지 씨의 '시대유감' 리마스터 버전이 오는 12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시대유감'은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그룹 에스파가 2024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버전도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오는 15일 SM '스테이션'을 통해 발매된다.
원곡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히고 구성에 반전을 줬으며, 쾌감을 주는 파워풀한 보컬로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했다.
한편, SM과 유튜브가 지난 2021년 시작한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1990년대 및 2000년대 뮤직비디오를 새롭게 리마스터링해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 외에도 유튜브를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K팝의 역사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더욱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SM과 유튜브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약 300편 이상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등을 디지털 플랫폼에 보다 적합한 화질과 음질로 리마스터링해 공개해왔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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