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보대출 짬짜미' 4대 은행 제재 착수
김도훈 2024. 1. 9. 17:00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등의 거래 조건을 짬짜미했다는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의 담합 행위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건물에 설치된 하나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ATM기기 모습. 20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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