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민선 8기 2년차 조직개편…관광혁신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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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미래·관광·복지 도시 통합을 목표로 민선 8기 2년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기존 4국 1단 2실 26과 128팀에서 5국 2실 28과 129팀으로 바뀌었다.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혁신국을 신설하면서 그 아래 3개 부서 10개 팀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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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미래·관광·복지 도시 통합을 목표로 민선 8기 2년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기존 4국 1단 2실 26과 128팀에서 5국 2실 28과 129팀으로 바뀌었다.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혁신국을 신설하면서 그 아래 3개 부서 10개 팀을 배치했다.
또 복지 부서(생활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를 기존 1청사 2층에서 2청사 1층으로 전체적으로 이동해 '복지 원스텝'(One-Step) 서비스를 추구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직원들 희망 근무부서 수요를 조사하는 등 직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맞췄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함께 뛰는 미래와 도약하는 통영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도록 끊임없이 지지하고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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