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역대 가장 적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7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47명으로 2022년 대비 17.5%가 감소했고, 이는 역대 가장 적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무단횡단 금지시설 확충과 '안전속도 5030 제도'의 정착 등을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
지난해 광주광역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7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광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47명으로 2022년 대비 17.5%가 감소했고, 이는 역대 가장 적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세부 항목별로는 보행자 사망자가 26명으로 전년 대비 36.5%가 줄었고, 이 가운데 65세 이상은 2022년보다 37.5%가 감소한 1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어린이 사망자는 없었으며, 음주운전 사망자는 4명으로 전년 대비 50% 감소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무단횡단 금지시설 확충과 '안전속도 5030 제도'의 정착 등을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군의관·공보의 투입” vs “지역 주민·군인 생명 경시”
- 이종섭, 신임장 원본 없이 출국…“다음달 귀국해 수여식 참석할 듯”
- [총선] 여 “‘이재명 셀프공천’이 패륜공천…위성정당으로 ‘종북횡재’”
- [총선] 야 “외교·법무 장관 고발·탄핵”…충남서 표심 몰이
- ‘꿈의 배터리’, ‘게임 체인저’라는 이 배터리…정부 “1천억 투입”
- 연금개혁안 두 가지로 압축…‘더 내고 더 받기’ vs ‘더 내고 그대로 받기’
- ‘모의고사 판박이 수능 영어 23번’ 왜 나왔고, 어떻게 뭉갰나
- “학교 급식실은 ‘산재 백화점’이라 불려요”…‘개선’ 약속한 뒤 예산만 쏙? [취재후]
- 시금치는 왜 금값이 되었나
- 전동차에서 종이에 불을?…두려움에 떤 승객들 “하마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