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AI 교육이 교육혁신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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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인 경기 양주시 상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사례를 살폈다.
이 부총리는 "교육의 희망을 본 것 같다. 상수초는 더 발전해 나가고, 모든 학교가 상수초처럼 행복한 학교로 갔으면 한다"며 "친환경 미래를 지향하고 함께하는 상수초의 사례를 잘 봤다"고 밝혔다.
상수초는 지난달 8일 '2023 농어촌 참 좋은학교' 공모전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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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초 '2023 농어촌 참 좋은학교' 공모전서 장관상 수상
(양주=뉴스1) 양희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9일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인 경기 양주시 상수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교육사례를 살폈다.
상수초는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로 국어, 과학 등 다양한 교과교육에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이 내년부터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AI 교육이 교육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수초의 기프트(GIFT) 교육과정 운영을 살펴보고,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기프트는 생태교육(Green), 진로교육(Identity), 미래교육(Future), 공동체교육(Together)을 포함한 상수초만의 교육과정이다.
Green은 농촌체험학습, Identity는 정보영재학급 운영, Future는 삼성스마트스쿨 및 AI 활용 맞춤형교육 시범학교, Together는 건강드림학교다.
이 부총리는 "교육의 희망을 본 것 같다. 상수초는 더 발전해 나가고, 모든 학교가 상수초처럼 행복한 학교로 갔으면 한다"며 "친환경 미래를 지향하고 함께하는 상수초의 사례를 잘 봤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가 변화하려면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협조하고 만들어가야 하는데, 상수초는 가장 좋은 사례"라고 전했다.
상수초는 지난달 8일 '2023 농어촌 참 좋은학교' 공모전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수초는 기프트(GIFT) 교육을 주제로 응모했다.
이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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