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79개국 1803명 참가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할 국가별·종목별 선수 규모가 확정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최종 명단 마감 후 집계한 참가 선수단의 규모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8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출전 국가(NOC)는 직전 대회인 3회 스위스 로잔 대회보다 3개국 많아 역대 동계 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할 국가별·종목별 선수 규모가 확정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9일 최종 명단 마감 후 집계한 참가 선수단의 규모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8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가 920명, 여자는 883명이다. 출전 국가(NOC)는 직전 대회인 3회 스위스 로잔 대회보다 3개국 많아 역대 동계 청소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 동계올림픽인 강원 2024는 19일 개막해 2월 1일까지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선수들은 7개 경기, 15개 종목에 걸린 81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102명의 선수를 파견하고, 미국(101명), 독일(90명)이 선수 규모 2, 3위에 자리했다. 이어 오스트리아(61명), 캐나다(79명), 스웨덴(53명)가 뒤를 이었다. 나이지리아(6명), 필리핀(3명), 아랍에미리트(2명)와 같은 동계 종목 약소국도 선수를 파견한다. 종목별로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423명으로 가장 많고, 바이애슬론(200명), 알파인스키(162명), 크로스컨트리 스키(154명) 순이다.
한편, 개회식은 19일 오후 8시 강릉 스피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평창돔에서 이원으로 동시에 열리며 개회식을 제외한 전 경기를 무료로 관전할 수 있다.
정세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피습 뒤 ‘서울행 - 부산팽’ 논란… “총선 100만표 날렸다” 분석도 [허민의 정치카페]
- 강경준 불륜 의혹… “장신영, 큰 충격에 눈물”
- 한동훈 ‘아동학대범’으로 몰고 간 짜깁기 동영상…아이 얼굴 안 지우고 오히려 아동학대
- 콘서트 보려다 협심증 환자 쓰러졌는데…임영웅이 찬사받은 이유?
- 이낙연 “민주당 44%가 전과자”…‘이재명 민주당’ 직격
- [속보]검찰, 文 사위 특혜 채용 의혹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 아침엔 ‘제3지대’ 오후엔 ‘국힘’ 회동… 몸값 뛰는 양향자
- 이혜정 “남편과 이혼 안하고 버티는 중…내 땅 날린 거 받아야 해”
- ‘이재명 선거법 위반’ 재판장 사표…총선 전 1심 선고 어려워
- 젊은 여성에 10만원 던지며 “내 애 낳아라” 성추행 논란 日 톱 개그맨 …결국 활동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