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턴, 오늘 미니 3집 '스터닝' 발매…무대 위 복서 변신

에잇턴(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에잇턴(8TURN)이 깜짝 놀랄 만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에잇턴(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STUNNING)을 발매한다.

'스터닝'은 남다른 자신감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 여덟 소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에잇턴은 이번 앨범을 통해 꾸미지 않아도 흘러넘치는 에잇턴만의 멋과 한계 없는 자신감을 노래하며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증명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러펌펌'(RU-PUM PUM)은 중독성 강한 바운스 속에 끊임없이 커져가는 에너지가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 윤규와 승헌이 작사에 참여해 무한한 성장과 역량에 대한 강한 확신을 전하며 한층 더 에잇턴다운 곡을 완성해 냈다.

이외에도 에너제틱한 힙합과 감미로운 알앤비 보컬 사운드의 조화가 에잇턴의 패기에 한층 힘을 싣는 '더 게임'(THE GAME), 모던한 비트와 긴장감 가득한 기타 사운드로 역동적인 도전 정신을 그려낸 '놈'(NOM), 멜로디한 보컬과 그루브한 래핑으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위 히어'(WE HERE), 멤버들의 작사 참여로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하는 팬송 '글로우'(GLOW)까지 에잇턴다운 멋으로 가득한 다섯 곡이 '스터닝'을 채운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뮤직뱅크'와 '인기가요'를 통해 '러펌펌'의 무대를 선공개하며 짜릿한 변신을 제대로 알렸다. 여덟 멤버는 자유분방한 멋이 느껴지는 퍼포먼스, 빈틈없는 라이브를 무기로 무대를 장악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지난 8일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기세를 잇고 있다.

에잇턴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스터닝'을 발매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