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U-20 월드컵 4강 MF 박현빈과 4년 계약! "계속해서 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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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가 청소년 월드컵 4강 주역 박현빈(21)을 영입했다.
박현빈은 2027년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는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박현빈은 U-20 대표팀 출신이다. 중원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 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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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부천 FC가 청소년 월드컵 4강 주역 박현빈(21)을 영입했다.
부천은 9일 중앙 미드필더 박현빈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현빈은 2027년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는다.
박현빈은 인천 유스 출신이다. 대건고 졸업 후 2022년 인천에 입단했다.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했다. 특히 2023년에는 FIFA U-20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됐다. 정확한 왼발 킥과 패스가 강점이다. 파리올림픽 대표팀에도 소집됐다.
박현빈은 지난 시즌 5경기에 출전해했다.
부천은 '박현빈은 출전하는 경기마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데뷔 초 보완해야 할 점으로 언급됐던 적극성 역시 갖췄다. 또한 ACL 조별예선 2차전에 교체 출전해 날카로운 킬패스를 뽐냈다'라고 설명했다.
부천 이영민 감독은 "박현빈은 U-20 대표팀 출신이다. 중원지역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선수" 라고 응원했다.
박현빈은 "부천은 제가 경기를 자주 찾아봤던 팀이기도 해서 정이 많이 갔다. 또한 제게 새로운 도전이고 목표가 있기 때문에 부천을 선택해서 왔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떤 것이든 팀을 위해 헌신적인 태도로 임하겠다. 제가 잘하는 것을 보여줘 팀이 작년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진심어린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감독님 코치님 단장님, 구단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헤르메스와 모든 팬 분들께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응원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첫 인사를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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