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서도 퇴근길 눈… 10일까지 최대 10㎝

김지은 기자 2024. 1. 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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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충남 지역에 9일부터 10일까지 최대 10㎝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퇴근 시간대인 9일 오후 6시부터 1-3㎝ 눈폭탄이 쏟아져 빙판길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새벽 사이 시간당 1-3㎝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이틀간 누적강수량 3-8㎝ 많은 곳은 10㎝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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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전과 세종·충남 지역에 9일부터 10일까지 최대 10㎝ 이상 눈이 쌓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퇴근 시간대인 9일 오후 6시부터 1-3㎝ 눈폭탄이 쏟아져 빙판길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충청 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9일 오후 6시부터 10일 새벽 사이 시간당 1-3㎝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이틀간 누적강수량 3-8㎝ 많은 곳은 10㎝ 이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과 세종·충남내륙 대부분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지만,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로 내리는 곳도 있겠다.

또 10일 충남 서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고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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