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삼성 임직원 233억 원 기부 약정..."동행철학 실천"
홍상희 2024. 1. 9. 16:39
삼성은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내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CSR 프로그램으로 '기부 페어'에 참여해 올해 약 233억 원의 기부 약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사내 인트라넷에서 임직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기부 금액을 약정하면 올해 매월 급여에서 선택한 프로그램에 자동 기부가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은 전 관계사 재직 인원의 70%가 매년 기부 약정에 참여하고 있다며 임직원이 약정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1대 1 매칭금을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누적 6천318억 원을 기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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