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내일 퇴원, 첫 메시지는?…습격범 신상은 '비공개'

정유미 기자 2024. 1. 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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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일(10일) 퇴원합니다.

부산 방문 중 흉기로 습격을 당한 지 8일 만입니다.

이 대표는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입원 치료 중인데, 내일 퇴원한 뒤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민주당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이 대표가 당무에 언제 복귀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퇴원할 때 이 대표가 메시지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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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내일(10일) 퇴원합니다.

부산 방문 중 흉기로 습격을 당한 지 8일 만입니다.

이 대표는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입원 치료 중인데, 내일 퇴원한 뒤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민주당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이 대표가 당무에 언제 복귀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퇴원할 때 이 대표가 메시지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김 모씨의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을 방침입니다.

부산경찰청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김 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국민에 공개하는 게 법이 정한 신상정보 공개 요건에 맞지 않는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신상정보공개위는 모두 7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사안을 두고 무기명으로 투표해 이런 결론을 내린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행 법에 따르면 잔인성과 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근거,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얼굴과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습니다.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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