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우러진 '꿈나래 합창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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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수강한 발달장애학생들이 학내 비장애인 구성원들과 어우러져 합창단을 창단했다.
부산대학교는 평생교육원 'PNU 꿈나래대학'의 발달장애인과 학내 구성원이 함께하는 '꿈나래 합창단'이 8일 저녁 창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PNU 꿈나래대학'은 문화예술 중심의 발달장애인 교육을 위해 부산대 평생교육원이 개설·운영하는 3년제 비학위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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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수강한 발달장애학생들이 학내 비장애인 구성원들과 어우러져 합창단을 창단했다.
부산대학교는 평생교육원 'PNU 꿈나래대학'의 발달장애인과 학내 구성원이 함께하는 '꿈나래 합창단'이 8일 저녁 창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PNU 꿈나래대학'은 문화예술 중심의 발달장애인 교육을 위해 부산대 평생교육원이 개설·운영하는 3년제 비학위과정이다.
합창단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공연 기회를 마련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도모하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로 어우러지는 사회통합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창단됐다.
단원은 모두 52명으로, 꿈나래대학 재학 및 수료생(발달장애성인) 21명과 이들의 부모 14명, 부산대 교직원·강사·학생(학부·대학원) 17명이다. 학내 구성원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했다.
단원들은 이날 창단을 시작으로 합창단 활동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 존중과 포용 확대에 기여하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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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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