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선 앞둔 타이완에 군용기·군함 동원 압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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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치러지는 타이완의 총통 선거를 앞두고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언론들은 오늘(9일) 타이완 국방부를 인용해 어제(8일) 오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타이완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군 소속 군용기 10대와 군함 4척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중국군 군용기 10대 가운데 젠-16 전투기 2대는 방공식별구역 서남공역에 진입했다고 되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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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치러지는 타이완의 총통 선거를 앞두고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이완 언론들은 오늘(9일) 타이완 국방부를 인용해 어제(8일) 오전 6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타이완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군 소속 군용기 10대와 군함 4척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중국군 군용기 10대 가운데 젠-16 전투기 2대는 방공식별구역 서남공역에 진입했다고 되돌아갔습니다.
이에 따라 타이완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중국은 새해 들어 타이완을 향해 중국 군용기와 군함뿐만 아니라 정찰 풍선까지 보내며 안보 불안을 일으켜 타이완 총통 선거에 나선 독립 성향의 집권당 후보에게 불리한 국면을 만들려고 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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