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또 총기 사고…이발 하던 5살 아이 총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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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5살 남자 어린이가 이발을 하던 도중에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오전 앨라배마주 베서머의 한 주택을 향해 괴한이 총격을 가했습니다.

숨진 브랜던의 머리카락을 잘라주고 있던 이발사도 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랜던의 어머니가 이발을 위해 아이를 이곳에 데려다줬으며, 이발사가 아이의 머리카락을 잘라주던 중 지나가던 누군가가 집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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