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신장 투병 중 박지연 "음식 조심, 밤새 죽다 살아남" 긴박했던 간밤 상황

김수현 2024. 1. 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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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지인의 선물에 감동 받았다.

9일 박지연은 "밤새 죽다 살아남"이라며 지인이 보내준 죽 배달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온몸이 아프고 열나고 화장실에서 다 쏟아내고"라며 간밤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이며 2008년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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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지인의 선물에 감동 받았다.

9일 박지연은 "밤새 죽다 살아남"이라며 지인이 보내준 죽 배달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온몸이 아프고 열나고 화장실에서 다 쏟아내고"라며 간밤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이어 "다들 음식 조심하세요"라며 "언니 아프다고 죽 배달해줬네. 잘 먹을게"라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이며 2008년 12세 연상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11년 건강 문제로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았으며 이후 꾸준히 신장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문페이스 증상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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