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 부산 사상구 총선출마 선언

부산=김동기 기자 2024. 1. 9.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부산 사상구 출마를 선언했다.

사상구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지역이다.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윤숙희 사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사상구 시·구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사상구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가운데)/사진=김대식예비후보측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이 부산 사상구 출마를 선언했다. 사상구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지역이다.

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윤숙희 사상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사상구 시·구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사상구 청년 및 각계각층의 지지자 200여 명이 함께 힘을 보탰다.

김대식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35년 동안 교수로써, 세 자녀 모두 사상에서 키워낸 '진짜 사상사람'이며, 사상구가 개청할 때 '사상구민헌장'을 만들고 사상을 위해 일해온 사상전문가"라고 강조하면서 자신을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로 정부와 국회를 움직여 중단없는 사상발전을 이끌어갈 후보라고 소개했다.

김 예비후보 주요공약으로는 ▲제2벡스코 건립 ▲사상문화회관 건립 ▲삼락생태공원 국가정원 조성 등을 발표하며, 이와 더불어 현재 진행중인 5조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사업들을 완성시켜 사상구를 서부산권 중심의 경제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 생태도시, 건강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대식 예비후보는 "교육, 행정, 정책 전문가로써 다져온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사상의 민생과 경제를 책임지겠다." 면서 "사상구민들과 눈을 맞추고 귀를 활짝 열고 늘 발로 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