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위랩과 개별인정형원료 '삼백초추출물' 제품화 계약 체결

정기종 기자 2024. 1. 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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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는 천연물 성분의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는 위랩과 '삼백초추출물'(LHF618®)의 제품 생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노바렉스는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백초추출물(LHF618)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품질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하여 위랩의 개별인정형 원료 '삼백초추출물(LHF618®)'의 제품화 및 생산권을 갖게 됐다.

삼백초추출물(LHF618®)은 위랩이 개발한 특허 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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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과민반응 의한 코 상태 개선 기능성 과학적 입증…차별화 건기식 개발 예정
지난 5일 노바렉스와 위랩이 '삼백초추출물'(LHF618®) 제품 생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노바렉스


노바렉스는 천연물 성분의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는 위랩과 '삼백초추출물'(LHF618®)의 제품 생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삼백초추출물 함유 제품의 활성화 및 상호 공동이익을 증진한다는 목표다.

노바렉스는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백초추출물(LHF618)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품질 높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하여 위랩의 개별인정형 원료 '삼백초추출물(LHF618®)'의 제품화 및 생산권을 갖게 됐다.

삼백초추출물(LHF618®)은 위랩이 개발한 특허 원료다. 동물 실험 및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제2023-31호)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정을 받았다.

위랩은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과제로 수행한 알레르기 비염 동물 실험에서 삼백초추출물(LHF618)이 알레르기 비염 마커들을 유의하게 개선시켜주는 것을 확인해 SCI 논문을 발표했다. 이후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 인제척용시험에서 삼백초추출물(LHF618)의 섭취로 코가려움, 재채기, 코막힘 증상 등이 완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호흡기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삼백초추출물로 효능이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은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헬스케어 신소재를 개발하는 위랩과 함께 시장 내 경쟁력 있는 제품 출시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바렉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별인정형 원료를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이다. 원료 소재 발굴 및 기능성에 대한 이해는 물론, 다년간 축적된 개별인정형 원료의 제품 상용화 경험을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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