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대표 내일 퇴원.. 습격범 신상은 '비공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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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8일 만인 내일(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늘(9일) "이재명 대표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내일 퇴원한다"며 "퇴원하면 일단 자택으로 귀가하고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많이 호전됐다"며 "죽으로 식사를 하시고 말씀이 가능한 정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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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 8일 만인 내일(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합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오늘(9일) "이재명 대표 상태가 많이 호전돼서 내일 퇴원한다"며 "퇴원하면 일단 자택으로 귀가하고 당분간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병원에서 퇴원은 결정했지만,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가는 만큼 당무 복귀는 미정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많이 호전됐다"며 "죽으로 식사를 하시고 말씀이 가능한 정도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 대표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A 씨(66)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부산경찰청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이날 A 씨의 얼굴과 이름 등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것이 법이 정한 신상정보 공개 조건에 적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 전망대를 방문한 이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뒤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부터 6차례에 걸쳐 이 대표를 따라다니거나 이 대표 방문지를 사전답사했고 흉기를 개조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내일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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